우리신랑생일입니다.

김차동씨 안녕하세요. 10월 15일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신랑 진재광씨의 33번째 생일입니다. 결혼한지 4년이 되어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는데도 직장생활한다는 핑게로 제대로된 생일상 한번 못차려준게 너무 미안해요. 그래도 항상 괜찮다면서 모든걸 이해해주는 우리신랑에게 너무고맙네요. 어젯밤 그러니깐 이글을 적기 바로전까지 내일아침을 위해 고기도 손질해 두고 친정에 두고온 생김치로 가져오고 신랑 잠자는동안 땀나게 준비했어요. 만만의 준비의 마지막 히든카드가 바로 김차동씨의 멋진목소리로 말해주는 생일축하한다는 말이예요. 08:00-08:45사이에 출근하다 깜작놀라는 우리신랑얼굴? 상상만 해도 즐겁잖아요. 김차동씨가 생일선물로 방송해 꼭 해주세요. 생일선물 주시면 더욱좋구요. 김제에서 이현이 엄마가(018-394-6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