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번에도인사드렸던 군여고3-4반학생들입니다.. 저번에 너무 일찍 올려서 잊으셨을까봐.... 다시올려요,,정말 절실해요,,,ㅜ_ㅜ 방금 담임샘한테 전화 드렸거든요,, 낼 라디오 들으시라고,,,,그랬더니..너무나 기대에 가득찬 목소리.......어찌나 듣기 좋던지... 그분의 기대..저희 저버릴수 없습니다... 아까전에..전화 드렸는데...아마 작가님 책상위에.. 조그마한 쪽지가 있을꺼예요,,,^^ 정말 꼭 읽어주셔야해요,,작가님~~~작가님~~꼭 꼭 부탁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멋찐 담임선생님...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오늘 모의고사날이자..선생님께서 태어나신 날이죠,,ㅋㅋ 선생님 정말 오묘하게 날짜 맞춰서 태어나셨네요,,^-^;;; 저희가 라디오 들으라고 했을때..눈치채셨죠?? 선생님 눈치 빠르시잖아요,,귀도 밝으시고,,ㅋㅋ 하루를 시작할때..기분좋게 시작하셨으면해서,, 라디오에 사연보냈어요~~~ 지금 선생님 들으시면서 웃고계시죠?? 다보이네요,,,오늘 저희 3번쨰 보는 모의고산데...선생님은 내일 또 저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겠죠?? 근데..저희는 맨날 말썽만 부리는거 같아요,,, 선생님께선 항상 저희를 아빠처럼 보살펴 주시는데.. 저희는 그기대에 미치지못하고,,그래도 저희 보면서,, 포기하지 않으시는 선생님 모습보면 정말 감사드려요,,,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산(山)같은 선생님이 되주신다고 하셨잖아요,,저희에겐 충분히 산처럼 힘들때 기댈수 있는 든든한 존재가 되었답니다.... 선생님..산도,,,등산객이 없으면 ,,외로운 존잰거 아시죠,,, 그때마다 저희가 선생님의 외로움까지 채울수있는 그런 푸른 나무가 되어드릴께요,,,^-^;;(와 진짜..괜찮다...ㅋ)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던것처럼 ,...정말... 사람다운사람될수있도록 노력할께요,,^^ 수능 정말 얼마남지않았는데..저희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노력할테니까..지켜봐주시고,.,격려해주세요 선생님 감사드리고,,사랑합니다... 참...한턱쏘시는건가요??ㅋㅋ 생신정말 축하드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희담임선생님 이름은 바로바로 주 창 수 선생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