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한 신랑에게...꼬옥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아저씨~~~ 매일 출근길에 모닝쇼 열심히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연을 띄운건 첨이네요. 우선 모닝쇼 10돌을 진심으로 추카추카드리구요...앞으로도 차동아저씨의 맑고 상쾌한 진행으로 졸음이 가득찬 출근길을 즐거움이 가득한 출근길로 만들어주세요~~~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요...저는 올해 4월 19일에 결혼한 새닥이랍니다. 신랑이랑 같은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항상 모닝쇼를 함께 들으며 출근하는데요...(퀴즈쇼 무한질주 들을때마다 우리도 신청하자고 말만 한답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14일 화요일까지(그러니까 오늘까지네요) 신랑이 전국체전 육상경기 심판으로 나가 있거든요...자신이 좋아하는 경기를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그런지 많이 좋아하더라구요...근데 하루종일 심판보는 일이 많이 힘든지 기운이 없더라구요...너무 힘들어보여서 다리도 주물러 주고 그랬는데도 힘들어 보이네요...안쓰럽기도 하구요... 차동아저씨께서 우리신랑 그동안 전국체전 육상경기 심판보느라 수고했다고 힘내라고 전해주심 아마도 우리신랑 힘이 팔팔 솟아날거 같네요...^^ 그리고 신랑 한범수씨를 이 새댁이 마니마니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저희 신랑이 출근할때 들을 수 있도록 내일 아침(15일) 8시에서 8시 30분사이에 방송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한동준 '너를 사랑해' 들려주심 좋구요... p.s> 저희신랑이 전에 전군간벚꽃마라톤대회에도 심판갔었거든요...김차동아저씨 잘 뛰신다면서 앞으로도 마라톤 열심히 뛰시라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그러네요... 더불어 사연이 방송을 탄다면 더욱 기쁘겠구요... <연락처 011-9643-0257, 전주시 인후동 부영2차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