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리운 사람들..

안녕하세요 늦은 밤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이 시간은 저만의 시간이람다 남편도 자고 낮동안 부산스럽던 아이들을 재우고.. 글쎄요 조금 추운기운이 도네요 삼십여년을 살면서 이사람 저사람 선후배들 그렇게 이렇게 만나고 스치고...많이들 보고 싶네요 그 사람들 중에 요즘은 중학교 때 같이 어울려 지내던 친구가 많이 보고 싶답니다 '유미숙'이라고...많이 보고 싶은데 연락처를 알 수가 없네요 더 많이 살다 보면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도 있겠지요 ...문득 찾아와 날 조금 당황스럽게 했던 그 어느날 처럼... 음악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친구랑 중학교친구들하고 함께 듣겠습니다 지금은 모두 엄마가 되어 있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유익종 씨꺼..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먼저 선택하실 수 있으시면 해주시구요 굳이 안된다면 "민들레의 '우연 그리고 선택한 사랑' 들려 주서요...^^ ....복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