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경여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13일 월요일날은 저의 10년 친구인 이옥희 친구의 19번째 생일이예요,,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항상 같이 붙어다닌 둘도 없는 친구예요..그런데 지금은 친구가 취업을 나갔어요. 항상 같이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고 못느꼈는데 진정 내 옆에 없어보니 빈자리의 아쉬움이 너무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아침 마다 같이 스쿨버스 안에서 (김차동의FM)모닝쇼 들으면서 하루를 같이 시작했는데.. 지금 제 옆자리에는 하루하루 다른 모르는 친구들이 제 옆자리를 채우고 ,,,
이번주에 올줄알았는데 교육기간이여서 못온다고하여 더 섭섭하네요.
생일 축하한다고 말도 못해주고,, 선물도 못주어서,,미안하고..
하지만 제 마음속에는 항상 친구 생각하고 있고 건강하라고 전해주세요..
아,, 그리고 친구가 가고난 다음 제가 많이 힘들어 했는데 그때 같은반 김가을 친구가 저에게 힘이 되주었어요... 따슷한 말한 마디 해주고,, 가을이 친구한테도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 꼭 아침에 사연 읽어주세요,,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요.. 꼭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