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동이 아저씨 땜시 어제 방송국 테러당할뻔....

아침에 출근하기 전부터해서 약 40~50분 가량 듣고 출근하는데 어제 김차동씨께서 jtl 노래들려주시고 그담에 오늘 4시 반쯤 월드컵경기 장에서 jtl축하공연있죠 그러면서 7시엔 북대 대운동장에서도 있다고 하 지 않았나요 전 어제의 이말에 친구한테 긴급전화해서 오늘 7시에 북대서 행사있다고 나와라 그러고 퇴근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게웬일인가요....?? 원래 이런날은 교복입은 학생들이 많아야 하거든요 . 그런데 평소랑 다른게 없더라구요... 친구가 자꾸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아니야....오늘 꾀동이 오빠가(우리집에서만 불리는 별명입니다.) 있다고 했단말야.. 이말이 거짓말이면 방송국을 폭파시키는다니...꾀동이 오빠 불러오라는등...말 많았습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한결과 이제 세트준비하고 있는 스탭들...운동장은 썰렁하니 우리 꾀동이 오빠한테 바람맞았구나...우스개소리로 방송국가자...그랬답니다. 이건 책임지셔야할것 같아요...피곤함을 꾀동이 오빠말만 믿고...내친구는 내가 잘못들은거라 그러는데 아닌것 같은데...?? 형제끼리 자취를 하고 있어서 오늘도 동생들 학교보내기위해 6시에 일어났는데 동생들 밥먹고 있는 동안 컴퓨터켜서 이렇게 글 남기네요...^^ 여동생은 방송할때쯤이면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을거구요. 남동생은 스쿨버스안에 있어서 들을지도 모르겠네요....아침마다 잠과 씨름하는 동생들 보면 너무 안쓰럽거든요....오늘도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요...사랑은 봄비처럼....시작하는거 있잖아요...!! 제목이 잘 생각은 안나는데.. 019-650-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