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오랜만이네요,,깨동오빠,,

바쁜 한주로 시작해서 오늘은 좀 한가하네요,,, 책상에 앉아 옆에있는 달력을 보니,, 새해가 시작할때 정리 해두었던 빨간 동그라미,, 바로 저의 생일이네요,, 처음 생각했던 새해의 각오와는 사뭇 기대가 달리 나타난 연속이였지만,, 조금은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위로를 해본답니다,, 올해 생일은 그냥 빨간 동그라미 속에서 갖혀있을것같네요, 다음생일때 조심히 꺼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어요,, 준비하고자 했던 시험도 안되고 절망이 앞을 다가오지만,,, 라디오 방송 김차동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힘이 나네요,, 오늘 방송듣고 문득 깨동님께 생일 축하메시지 받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살며 사랑하며란 코너 참 마음에 드네요,,, 사랑하면서 살면 세상이 밝아지겠지요/? 저도 그렇게 하기위해 전전긍긍 노력할랍니다,, 감사하구요,, 참 31번째 생일입죠.... 날짜는 내일 10월 10일 입죠,,,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364-1번지 국민은행합숙소 275-5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