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이 형 안녕하세요!!^^
인터넷보다 편지가 익숙해서 편지로 사연을 적으려다가
주소를 몰라서..(방송이라면..이쯤해서 주소한번 불러주세요..하핫^^;)
인터넷으로 사연띄웁니다.
다름이 아니고
10월 9일(음력 9월 14일)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제 어머니('이차남') 생신이거든요.
작년에 작은누나를 가슴에 묻고 우리가족 많이 힘들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우리 엄마에요.
저 역시 훈련받을때라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어머니께 너무 야속한 아들이었답니다.
어머닌 것때문이신지 제앞에선 강한척 하시지만
전 압니다. 그게 다 저를 위해서 라는거..
요즘 건강이 않좋으신대도 일하시느라 무리하고 계세요.
당신건강이 제일인데...
곧 어머니 생신인데..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이렇게 사연을 띄우는 것...
당신께 졸필로 적은 생일축하카드 보내드리는 것밖엔 없을 것같아요.
군인 월급이 조금 많았다면 좋았을 텐데..헤헷^^..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오~!!!"
3부시작 목소리가 가장 매력적인 차동이형~!!^^
저 우리엄마 '이차남' 생신 축하한단 말을 라디오에서
형의 낭랑한 목소리로 외쳐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9일 아침에 방송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아들 지훈이가 어머니 생신 정말 축하드리구요.
제대하면 항상 웃게 해드릴께요. 가끔 저랑 데이트도 하구요^^'
언제나 제 애인같은 제 어머니.
사랑합니다.^^
사연이 방송되야 할텐데......
뭐..군인 우대(?)같은건 없나요??ㅡ_ㅡ^
..농담입니다.^^;
그럼 FM모닝쑈의 행복을 바라면서 사연 마치겠습니다.
애청자 분들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십쇼.
충성~!!
참, 울 모닝쇼가족들이랑 9일 아침에 기분좋게 듣고 싶은 곡이 있는데..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작성자 이름: 김지훈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우성근영타운 105동 603호
전화번호: 제 어머니'이차남':016-465-6129 집:063-225-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