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안녕하세요..
만천하에 알리고싶은 경사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10월 9일 한글날이 남자친구와 만난지 900일이 되는 날이거덩요.
2001년 4월 22일 선배언니 결혼식에서 만나 벌써 900일이나 되었다는게 뿌듯하고 기뿌기 그지없지만,
더 기쁜건 6년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양가에서 반대가 심했는데 지금은 저희의 승리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곧 있음 좋은 소식도 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
차동님~ 재권오빠에게 꼭 전해주세요..
오빠!
철없는 은경이를 많이 이뽀해 주구, 사랑으로 감싸줘서 넘넘 고마워!!
우리 좋은 만남, 좋은 결실 맺도록 서로 노력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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