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임상병리과 교수님, 조교, 학생들 보고싶습니다.

외로움과 낭만이 물신 풍기는 이 가을 학교를 졸업하고 3년이라는 시간을 조교로 생활하면서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었는데 이번에 전북대학교 병원으로 가게 되면서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아쉬운 이별을 아름답게 만들어준 임상병리과 1학년 너무 고맙구 3학년!! 얼마남지 않은 국가고시 열심히 준비해서 모두 합격하길 바랄께.. 특히 김유진, 김소현, 김희선, 이윤구, 이희재 더욱 분발해서 학교에 수석 플랑 붙을수 있도록 해..^^ 모두 씩씩하게 지낼거라 믿고 저 3년동안 이끌어 주신 김신무교수님, 이규식 교수님, 김종호 교수님, 제갈승주 교수님, 오현숙 교수님, 진복희 교수님, 김유현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또 나와 함께 일하며 나를 많이 챙겨준 황미숙 선생님, 김은정 선생님, 최수연선생님도 너무 고마워요.. 가까운 곳으로 갔으니까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뵐께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청곡은 윤도현 밴드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구요 저를 아는 모든 분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이 음악 들으면서 가을 낭만에 한껏 젖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