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완주군 고산면 화정리 이장님이십니다.
농사일을 하시면서 아들하나 딸넷을 모두 공무원으로 만드셨다고 술 한잔 드시면 자랑이 대단하십니다.
자식이 자랑거리이며 자식이 전재산인 우리5남매의 아빠가 10월 6일 67번째 생신이랍니다.
평소 잘 하지도 못해서 죄송함 뿐인데 이번에는 생신도 자식들의 편의를 위하여 토요일로 당겨서 조촐하게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월요일이 되면 우리 아빠가 조금은 서운하실것 같아서요.
깨동오라버니!
우리아빠가 메스컴타시면 엄청 기뻐서 서운함이 감해질것 같은데....
힘 좀 써 주실거지요?
우리5남매의 최고의 영웅이신 울 아빠!
많이 많이 사랑해요~~~~~이 맘을 꼭 꼭 전해 주세요
추가글.....
깨동오라버님에게 우리 아빠의 연락처가 꼬옥 필요했으면 하고요
울 아빠의 연락처는 261-3366이고요.
울 아빠의 존함은 이 경구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