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막내 아들 주홍이에요.
제가 메일마다 짜증부리고 숙제는 안 하고 밖에 나가서 놀기만 해서 정말 죄송해요.
또 말씀도 안 듣고 정말 죄송해요.
형과 싸운적도 많고 원래 형한테 반말하고 대들었어요.
이제는 말씀도 잘 듣고 숙제 먼저하고 놀게요.
짜증도 부리지 않고 형과 싸우지 않고 반말도 치지 않을게요.
몸 건강하시고 사랑해요.
그리고 저는 첫째 주현이라고 해요.
뭐 별로 쓸것은 없지만 엄마의 서른 일곱번째의 생일 미리 축하드려요.
이제 제가 태어난지도 13년 그때까지 선물을 준비못했지만 이번기회에 멋있는 선물을 드릴게요.
엄마 사랑해요.
아참 이 노래 신청합니다.
노래 제목이 '내안의 그대' 서영은의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