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한시간 청취자 여러분과 함께 하자는 말이 오늘따라 참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8시 3부가 시작하는 시간에는 언제나 똑같이 아침밥을 먹을 시간이거든요.. 3.4부가 진행되고 있는 1시간 속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하는지...원~~ 밥먹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침밥도 먹어야구~ 칫솔질도 해야고~ 또 남은(일어나자 마자 씻구 화장을 조금 하다가 밥을 먹으니깐..)화장도 해야하구 머리도 말려야 하구 옷도 갈아입어야 하구~~ 또 버스도 타구 출근도 하구 ~또 사무실 청소도 하구 뭐 그러다 보면 사무실에 와서 앉은 시간이 9시니깐... 어찌나 한시간이 짧지만 가장 하는일은 많은 시간인듯 싶네요~
그냥 휴일이면 누워서 잠만 자도 한시간은 참 짧은데 말입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떠올라 글 올립니다~~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235-3
이형옥 016-618-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