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목소리 들은건 거의 일년정도 되는데 얼굴은
>홈페이지에서 처음보게 되네요
>저희 아파트 행사때 먼발치에서 보긴 했어도 잘 못봤거든요
>사연올리기 위해 홈을 찾은 제 첫 소감
>"여보 김차동씨 잘생겼다!!"
>였어요
>남편"묵묵"^^
>어제 지평선 마라톤을 하셨다구요?
>저희 남편도 지평선 마라톤을 참여했는데 어찌나 고주알 미주알
>자랑을 하는지 전 따라가지 않았거든요
>풀코스 뛴 사람은 대단하다는둥 누구는 올때는 버스를 타고 들어왔다는둥
>우리남편은 10키로코스에 참여했거든요
>얼굴은 까맣게 타가지고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웃으며 들어오더라구요
>어찌나 예쁘고 귀엽던지요
>남편이 귀여울때가 있다면 그럴때가 아닐까요?
>김차동씨
>요즈음 우리 남편은 운동하는 재미로 살고있어요
>인라인,마라톤,헬스....
>가끔 운동으로 인해 가정에 너무 소흘한거 아니냐는 제 핀잔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운동을 즐기고 있답니다
>그런 모습이 조금 얄밉긴 해도 건강한 모습 잃지 않은
>그런 가장 변함없길 바랄뿐이죠
>좋은방송 항상 감사드리고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
>신청곡=Kylie Minogu-Cant Get You Out Of MY Hea
>저희남편이 출근시간 딱 15분 이방송 듣는데요
>그래서 시간 잘 맞춰주서야돼요
>8시10분쯤 해서 꼭 부탁드립니다
>음악 소개해주실때 귀여운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 메세지....라고
>꼭 멘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