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들판이 황금으로 빛나는 것은
가을의 태양빛은 유난희 반짝입니다.
가을의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에서
우리의 가을은 마음을 살찌게 하고 있을까요?
삶이 익어가는 시간에 서서 누군가에게
삶을 진정으로 토해 낼 수 있다면...
우리는 소리없는 시간 속에서 누군가와
삶의 틀을 엮어가고
소리없는 아우성 속에서
진솔한 인생의 의미를 배워가는
것일까요?
모두가 익어가는 계절
행복의 보자기 속으로
마음을 열어
환한 세상을 만들어요.
우리는 모두가 가을을 그리워하고
가을은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길
찬 바람은 가슴속을 쓸쓸하게 만들고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길을 걸으며
우수에 젖어보기도 하죠.
그래도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줄꺼예요.
** 행복하고 가을, 가슴속에 스미는 가을이 사랑으로 여물게 하소서**
전북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589-2 h.p 018-300-3898
장 성 옥 추 신 : 우수에 젖은 노래를 군산경찰서 서남지구대원 모두
와 그 중에서 김병내 경장에게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