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랑하는 동생의 27번째 생일을 추카해주세염!!^*^

안녕하시렵니까???? 차동 형님!!! 정말 오랜만에 사연을 올려보는군요...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 형님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저는 코감기로 고생하고 있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에게는 아주 이쁘고 깜직한 여동생이 있어요.. 정말이지 이뻐요.. 자랑은 아니지만 논개선발대회에서 입상도 하구요 인정받은 미인이지요...^*^ 이쁜 저의 여동생의 27번째 생일이랍니다... 여동생의 생일이 얼마나 소중하기에 사연을 보내나 하시겠지만 저는 조금 다릅니다... 이번 27번째 생일로 해서 이제 더이상 저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지 못할것 같습니다... 내년 봄에 시집을 가거든요... 정말 해준것도 하나 없는데 벌써 시집을 가네요!!! 제대로 생일 선물도 못해줘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혜진아!!! 다시한번 생일축하하고 항상 건강하고 사랑하는 맘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사랑한다!!! 저의 여동생이 이방송을 듣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버스 안에서 오빠의 사연을 듣고 지친 어깨에 이쁘고 사랑이 가득 실린 날개가 돋아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차동 형님!!! 이왕 선심을 베푸신김에 선물 하나주세요...... 꽃다발도 괜찮고요......^*^ 제 여동생은 팔복동에 있는 정식품(주) 전북 영업소에 있답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여동생 핸드폰은요 011.9646.1749 사무실 전화는요 063.211.5343 정말 부탁 드립니다... 오빠의 마지막 맘을 차동 형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부디 저의 부탁을 저버리지 마세요... 형님 건강하시구요 즐거운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동생을 사랑하는 어느 오빠가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