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아내(최경아)가 임신을 했는데 제대로 축하를 못해주었어요
그래서 차동씨의 힘을 빌리려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먼 군산까지 출퇴근을 하는데 요즈음 입덧때문에 잘 먹지도 못하고 많이 힘 들어 해요. 그래도 경기장에서 군산 진포중학교까지 선생님 3분과 같이 카풀을 하는데 옆에서 많이 챙겨주셔고 고맙다고 합니다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잘 견뎌주었으면 하고 아직 아빠가 된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태아(태명: 태양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주야로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P.S : 내일 (9월 25일, 목요일) 은 아내가 운전하는 날이거든요.출근시간이 07:25분부터 08:10까지 이니까 07:40경에 방송을 해주셨으면 하고요
안치환의 4집 중에 "그대만을 위한 노래"를 들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꽃배달 선물은 안되겠지요? )
완주군 상관면 신리 지큐빌 @ .....강인호(011-679-8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