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라버님 방송을 매을 듣는 애청자 입니다...
어제께 엄마가 빨래를 잘못삶는 바람에 제 옷이 두개나 버렸지 뭐예요~~
옷 하나도 빨지도 않는 제가 엄마께 얼마나 화를내고 잔소리를 했는지
몰라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깟 옷땜에 사랑하는 엄마한테 화를 냈다는게 너무 죄송했습니다....
엄마는 논산의 모 병원식당에서 일을 하세요.
항상 새벽같이 나가시고 힘에 겨워서 퇴근하시는 엄마를 따뜻하게 맞아들이지지도 못하는 그런 속좁은 딸인데, 엄마는 항상 제 걱정 먼저 이십니다..
차동오라버님~!! 저희 엄마께 힘을 전해주시겠어요??
글구,제가 7:15-35분 사이에 방송을 듣거든요?? 녹음을 해서 들려드리고
싶은데 꼭 읽어주셨음 좋겠구요~~~~
사랑하는 엄마한테 꽃바구니 같은 선물....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넘 과한 욕심이겠죠??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논산에서 최수정 올림 -
(충남 논산시 취암 7동 516-5번지, 011-9810-7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