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그녀의 다정한 목소리를 듣고싶은 하루였읍니다. 날씨가 흐리면 흐린데로 맑으면 맑은데로 그녀의 모습이 보고싶읍니다.
한시도 그녀를 잊은적없고 그녀의 모습을 그리워 하며 하루를 살아가는것같읍니다. 전화를 언제해야 하는지 지금하면 받을까 고민하고 망설이다보면 시기를 놓쳐버리고 전화를 할걸 하는후회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기분이 우울한날엔 미치도록 보고싶읍니다.
오늘은 회의가 있어서 늦게 퇴근을 했는데 그녀의 창가에는 불빛하나없고 고요함마저 들더군요. 월요일이라 그런지 피곤해서 일찍 잠이 들었나봅니다.
가끔씩은 놀랠때도 있읍니다. 그녀가 저만치서 다가오고 있서서 한참을 바라보면은 그녀는 아니지만 그녀의 모습을 닮은 여자만 보아도 가슴이 저리고 마음이 설레임을 느낌니다.
다가서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서운하고 서운해서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니 우울해지고 우울하니 몸에 힘이없어지고 무엇을 하든지 용기가 살아지고 지금은 자신감마저 잃어가는것 같읍니다.
자신감을 상실하고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듯합니다.
그녀의 모습을 쫓아다니지만 찿을 수없고
미치기 일보직전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