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다구....주위에서 자꾸 아줌마라 부르길래...
"결혼만 하믄 다 아줌마야? 애를 낳아 아줌마지"
하며...아줌마 소릴 듣기 싫어했는데....
이젠 정말 아줌마가 되었네요..
제가 하빈이엄마가 되었거든요^^
엄마를 너무 보고팠는지 아님...
뱃속이 답답했는지 예정일보다 10일 일찍 태어났답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 하빈이에게 좀 전해주실래요?
엄마가 우리 하빈이 정말 많이 사랑할꺼라구..
그리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구요..^^
참.. 하빈이 아빠에게도 한마디..^^
" 하빈아빠! 당신 앞으로 내한테 잘혀~~~
내가 이쁜 하빈이 낳아줬응께.....ㅎㅎㅎ"
울 하빈이 이름요
할아버지가 지어주신거에여
연꽃 하, 향기 빈 === 연꽃향기..
어때요? 이쁘죠?
아~ 붓기가 덜빠진 손으로 넘 많이 자판을 두들었나보네여...나중에 또 올께여~
참.. 저 출산기념으로 축하곡 하나 들려주세요^^
하오의 기억속에..
부탁드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