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오빠 호~~~~~
9라는 숫자가 무섭군요 어제 오늘 차이인데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의 차이를 느낌니다.
9월 2일 저희 아버지 생신이십니다.
항상 엄마와 셋딸들 사이에서 외로워하시는 아버지께
이쁜딸들이 기념으로 방송을 선택했습니다.
아빠! 첫째딸로서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맘 못잡고 속썩여드려
죄송하구요, 둘째딸은 아빠 이기고 자취하게 된거 나중에 갚아드릴게요
마지막으로 막내딸 맨날 아파서 맘아프게해 드려서 죄송해요
아빠~~~ 생신축하드리구요 우리는 아빠를 강아지보다 더~~~
많이 사랑해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인데 우리가 끼고 예뻐해서
아빠가 질투를 많이 하십니다. 호~~)
덕진동 상가마을 정 정 식(꼭 이름 불러주세요 부탁드려요) 아빠!
건강하시구요~~ 꼭 뱃살빼셔야해요 생신축하드려요
저희 아버지 18번은 " 돌아와요 부산항"이에요 근데 아침이라서
틀기 힘드시겠죠 그래도 써보려구요 호~
아차~~~ 8시반쯤해서 저희 아버지 이름 한번 불러주세요
풍요로운 추석보내세요 또 사연 올리겠습니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418번지 (018-695-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