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선배님.
저는 선배님의 후배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싶은 전주매일 사회부 김현종입니다.
오늘 이렇게 매일로 작가님을 비롯 선배님께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오는 토요일 즉 9월 6일이 되겠지요.
그날이 저의 장모님(유정순)의 54번째 생신이거든요.
지난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챙겨드리지
못해서 이번해는 방송을 통해 사위가
진심으로 생신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언제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실한 삶을 살아가겠노라 말씀드리고 싶답니다.
선배님.
혹 사연이 많아 누락될 것 같아 조금 일찍
사연을 띄우게 되었으니까요.
아니 작가님.
꼭 잊지 마시고 챙겨주시면 않될까요?
그럼 언제나 친숙한 방송으로 애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하시기를
기원하며 이만 하직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김현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