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스티커를 붙혀보고 상자안에 있는 편지를 몽당 읽어 보고
인형 보고 말을 걸고 있습니다. 쓸잡 데기 없는 일을 삽질 한다고
그러 더군요 그래도 밖은 나가질 못합니다. 나 갈 수 가 없습니다.
다리가 불편해서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 이런 날에 음악을 들으면
좀 괜찬을 까 합니다. 코요태의 끝없는 사랑 듣고 싶습니다.
선물도 주시는 겁니까 아 . . . . 창살 없는 감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자유는 있되 아 구속도 있습니다. ㅋㅋ
전주시 금암 2동 1570-8번지
오경화
전화번호 는 016=9515=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