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씨!
8월31일 일요일은 우리 큰아들도현이의 12번째 생일 이랍니다.많이 많이 축하새주십시요. 우리 도현이는 엄마가 직장생활 하느랴 손이 미치지 못한 동생을 잘 보살펴주는 아주 착한 아들이랍니다. 동생을 놀리기도 하지만 모르는것은아주 잘가르쳐준답니다. 언제나 문제의 답은 안가르켜주면 방법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하라며 잔소리도 제법잘해요. 어느땐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제가 잘쓰는 말은 그대로 하고있어요. 모른는것은 열번이고 스므번이고 읽고,문제는 처음부터 알때까지 풀어보는것도 공부라면서 나무랄때도 있어요.
이만하면 제가 마음 놓고 직장에 나가도 되지 않을까요?
남들과 달리 병원 3교대 근무를 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도 이렇게 아들둘이 잘해내고있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여요.
김차동씨! 우리 아들이 좋아 하는 음악 부탁할께요.
신청곡:영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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