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같은일, 같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자꾸 멀리 달아날려고만 하니 쫓아가기가 너무 힘이들고 무기력해지는것같아. 요즘엔 전화도 안 받고 그게 최선의 방법인거니?
무조건 피하기만 한다고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는다고봐
매일 같이 오늘은 무슨말인가는 하겠지 기대하고 메일을 열면 아무말도 없고, 하루에도 수십번씩오는 문자 메세지를 떨리는 마음으로 열어보면 어디에도 그녀의 문자는 하나도 찾아볼수가 없고
하루종일 가슴을 조이고 혼자 안절부절 못하고 한숨만 나오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잊어버리라고 말한마디에 모든것이 끝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내가 생각한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만이라도 날 생각해줬다면 그래도 이렇게 까진 힘이들지는 않았을텐데
막무가내로 안된다고만 하고 피하기만 하니 너무 힘이들어
자꾸 짜증만나고 내자신이 한없이 무기력해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드는것같아 이 한마디는 꼭하고싶었어 맞아죽어도 좋으니 소원 한번만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그게 그렇게 힘이드니?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간절해지고 마음을 겉잡을수가 없어
억지로 웃음을 보이고 살고는 있지만 속으로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는것 같아.
혹 이글을 읽는다면 꼭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어
자꾸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