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이런이런 하하하하하하
정말 즐거운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6년만에 둘째가 생기고 말았어요. 김차동씨도 추카추카 해주실거죠?
안해주시면 우리동서가 서운할텐데.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하루종일 밤새도록 좋아서 잉잉 울었대요. 그소식 듣고 저도 살짝 눈물이 글썽거렸는데 본인은 어떻겠어요.
정말 아이는 신이 주시는 선물같에요.
큰 조카는 아직 모르고 있어요.
이 사연좀 꼭 소개해주세요.
뱃속의 아이한테 처음으로 큰엄마인 제가 점수따는 좋은 일을 해 주고 싶거든요. 김차동씨 무리인가요?
진심으로 츄캬츄캬해주실거죠.
끝으로 동서에게 한마디
몸 조심하고 무리하지말고 식당한다고 고생하는 동서야
튼튼한 아이 순산하길 바랄께.참 아직 9개월이나 남았네.
지금 임신 1개월이거든요. 호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