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까지 주셨는데 ....

안녕하세요... 제사연읽어주셨는데 제가 경황이없어서 듣지를 못했습니다.. 어제 친구가 격포바닷가에 뿌려졌어요 힘들게 지내다가 떠난거지만 다음세상에선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랄뿐이네요 오빠도 제친구 좋은곳으로 가라구 기도해주세요 친구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느껴지네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구요 이젠 친구에게 아무것도 해줄순 없지만 제가 친구 몫까지 친구부모님한테 잘해드려야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