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제 남편(이만섭)의 35번째 생일이에여 올해로 결혼한지 5년째가 되었습니다.
제작년 남편이 경영하던 공장이 부도난후 한달간의 방황끝에 막노동부터 일을 시작한 제 남편! 지금은 다시 조그마한 공장을 차려 사업을 시작했어요. 피곤한 몸을 이끌로 집에 들어와도 우리 딸 햇살이의 애교에 금새 웃음을 찾는 남편을 보고있으면 저도 어느새 힘이 남니다.
저도 이제 일을 찾아보려고합니다. 남편 어깨 무게를 덜어주고싶어서요. 공장에서 새벽부터 라디오를 들으며 일하고 있으니 듣고 있을거에요 그래서 이말도 전해주세요. 햇살이 아빠 아니 범석씨 내가 당신 너무나 사랑하고 있는거 알죠. 사업도 좋지만 제일 우선은 당신 건강이에요.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가정도 행복
할수 있다는거.. 정말 정말 사랑해요.
신청곡 말씀드려도 되죠..? 요즘 나온 가수인거 같은데 유경-보고싶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