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저희 엄마(박주미)의 생신이랍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셔서 라디오를 켜시는 엄마기 때문에 이렇게 엄마가 항상 들으시는 김차동의 FM 모닝쇼에 사연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저희 엄마 덕분인지 저도 애청자가 되었구요..
매일 아침마다 직장에 나가시는 엄마지만 저희에게 미소한번 잃지 않으셨어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남들에게 뒤지지 않게 항상 저희 딸셋 챙겨주신것도 엄마구요.
주위에서도 너희 엄마만한 사람은 없을거다.. 하고 말씀하셨는걸요???..^^;;
항상 밝게 생활해 주신 엄마께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그런데 말한번 제대로 해드리지 못하고...
엄마 기대에 미쳐드리지 못하고....
괜히 투정만 부리고....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꼭 좀 말해주세요..
" 엄마!! 정말 사랑한다고.. 그리고 생신 정말 축하드린다고.."
오빠만 믿고 있을께요..
- 둘째딸 혜현(서전주중 3)-
P.S 그리고 한가지 더 부탁할께있는데요.
저희 여태껏 잘 돌보아주신 저희 친할머니(이용순)!!
올해가 칠순이셨어요... 할머니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건강히 오래오래오래(강조) 사시라고 말씀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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