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떡해 하져..

요즘에 칭구랑 싸워가지구.... 너무 힘들어여..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그 칭구는 그러치 않은가 봐여.. 그 칭구는 저에게 아주 많은걸 기대를 했었나봐여.. 전 그 칭구에게 그 기대에 맞게 해주지를 못했었나봐여.. 그 칭구와 화해할려고 편지두 줘보구.. 이야기도 해보구 구래두 구게 잘 되지 않네여.. 이젠... 힘이 들어여.......칭구의 마음을 돌려놓을려는게 말이에여.. 이젠....자존심도 상하고 말이에염.. 하지만 자존심땜에 그 칭구랑 끝내고 싶진 않아여.. 그러케 되면... 내가 후회할꺼 라는걸 아니깐... 그래서 그칭구랑 화해해서 예전처럼 좋은칭구 사이가 되고 싶어여.. 그 칭구는 정말 많이 힘든 칭구예여.. 경제적으로도 그러코...모든 환경이여... 전 이기적인 맘.....제 맘 한구석에.. 이런맘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여..... 그냥 그 칭구의 가정환경이 실키도 했었어여.. 너무 답답했으니깐.... 그래서 더욱 그 칭구에게 미안해여..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여... 저.....어떡해 해야하져.... 저에게 힘을 주세여.. 전....날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