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내일은 사랑하는 남자친구 동수의 생일입니다.. 스물 여덟 동갑내기로 다투기도 많이 하지만, 서로의 강점을 잘 알아주는 사이입니다. 내년엔 한 집에서 눈 뜰까 해요.. 아직까진 멋진 프로포즈 받아보지 못했지만.. 이 방송 동수가 들을텐데, 차동님께서 멋진 프로포즈 부탁한다고 말씀 좀 해주세요.. 그럼 더 사랑받을 거라구요.. 비가 종일 오네요.. 더 멋진 방송 기대할게요.. 7시 20분 쯤에 사연 부탁드립니다.. 왁스 노래 아무거나 듣고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