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름이야기.. 여름 노래는 덤이요^^

똘똘한방송 모닝쇼~~ 차동님이하 관계자 여러분 이렇게 글로 인사드릴께요. 갑갑한 스튜디오박스안에서 오늘하루도 알찬방송 기분좋은 방송을 해주시는 덕분에 하루도 빠짐없이 모닝쇼를 애청하고 있답니다. 혹시 더위 퇴치법 이라든가?? 아님 더운여름나는 방법 알고계심 살짝이 일러주심 안될런지요^^ 모닝쇼 바송을 듣다가보니 13일까지 여름 이야기올려달라시는 말씀을 듣고 늦게나마 몇자적어봅니다. 6년 전쯤의 시간으로 돌아가~~ 대학때 여름방학후 일주일간의 시간동안 계획과 고민을 끝내고 대천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제가 운전을 할수있어 차도 랜트하고 룰루랄라 여름휴가 시작~~ 스타트 테잎을 끊었습니다. 추른바다 밀려오는 파도 우리를 반기는거 같아 대천 도착하자마자 바닷가로 뛰어들었습니다. 날이 어두어질수록 하늘에 더있는 별들의 숫자도 늘어가고 파도소리, 사람들의 웃음소리... 기분을 한층 업되게 했답니다, 그렇게 하루가가고 다음날 아침 사건발생!! 차가 방전되 시동이 걸리질 않는겁니다. 렌트한차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외지에서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될지 앞이 깜깜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손에 땀이 쥐어집니다. 그러다가 차 앞유리에 차량서비스라는 글귀아래 전화번호가 보이더라구여. 거기에 전화를 해서 겨우 밧데리 충전을 받고 아침을 먹은 뒤 나무그늘아래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까치 한 마리가 보였고 제가 한말~~ 나는 까치만 보면 그날 운이 없더라~~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날아가던 까치가 제가 벗어놓았던 신발에 똥을 누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웃어야할지 울어야될지 어찌나 까치가 얄밉던지요. 그렇게 저의 여름 휴가는 일도많고 탈도많았지만 알차고 다시 생각해도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노래 3곡 듣고싶은데요~~ 쿨 - 해변의 여인 UP - 바다 UN - 파도 꼭 들려주세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614번지 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