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백일을 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언제나 변함없는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들어도 편안한 목소리와 음악과 사연들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이모가 되었답니다.(축하해주세요) 이모가 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왜냐구요) 제 동생이 결혼한지 4년만에 아이를 가졌는데 "아"글쎄 이놈이 얼마나 예민한지 엄마 뱃속에서부터 까탈을 부려 병원에 입원를 수차례한 끝에 세상에 태어났지 뭐예요. 저희 가족들의 애 간장을 다녹여 놓고 세상에 밝은 빛을 보게 된지 벌써 백을을 맞이했답니다. 그래도 다행이 가족의 걱정을 뒤로 한채 건강하게 태어나 얼마나 기뻐는지 모른다요. 오는 8월 14일이 우리공주님 태어난지 백일째 되는날이예요. 차동씨 저희 조카가 태어날때는 비록 힘겹게 태어났지만 앞으로 자라면서는 건강하고 착하고 예쁘게 자라달라고 기도해주세요.(아주예쁘게 말이예요.) 사랑스런 우리 지혜야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너를 바라보며 행복해 하는 너희 엄마 아빠에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아니 이세상의 밝은 등불이 되어 어두운곳까지 밝혀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막내야 엄마가 된것을 늦께나마 축하하고 우리공주님 잘키우기바란다. 지혜를 보면서 행복해하는 너희 부부모습이 너무도 보기가 좋아 (다시한번 축하해 언니가) 군산시 조촌동 동신개나리 아파트 102/509 HP : 011-9627-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