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와 여름 음악!

가을이 천천히 오는지 여름의 그 뜨거운 햇빛이 서서히 누그러들구 가끔 부는 바람에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네요..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라디오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저번에 저희 엄마 이야기 사연으로 보냈는데 차동님이 사연 읽어주시구.. 선물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이제서야 감사하단 말을 하네요.. 그때 엄마가 자기 이야기가 라디오에 나오구.. 상품까지받고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몰라요~ 그 이후로 엄만 차동님의 더욱 열열한 팬이 돼셨답니다.^^ 이번 여름엔 별다른 여름 휴가를 맛보진 못했지만 느지막히 어제 당일로 식구들끼리 휴가를 갔어요. 당일이라 휴가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6월 말에 제대를 한 오빠까지 이번에 5섯 식구 모두 놀러 갔습니다. 하루 종일 선선한 그늘에 깨끗한 냇가까지.. 거기에다 아빠, 엄마, 오빠, 언니... 가족 모두~~~ 정말 너무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하루가 너무 빨리 간거 있져? 돌아오는 길에 근방에 있던 유격훈력장소에서 구경하다가 해 본 경험이 있는 오빠 설명을 듣고 잼있을꺼 같아서 무턱대고 한다고 했다가 물에 풍덩 빠졌어요.. 아래 물웅덩이가 있고 로프 한줄타고 그 물웅덩이를 건너는 훈련 장소였거든여.. 물이 좀 더러운 곳이라서 빨리 건져주길 바라고 있었는데 아빠랑 엄마랑 식구들은 뭐거 웃긴지 웃기만 하구.. 근데 그 실패 후 2번이나 성공 했답니다!! ^^v 옷이 다 젖어서 빠진김에 냇가 가서 혼자 물놀이 하고 놀았어요.. 준비해간 옷이 없었기 때문에 집에 올때까지 젖은 옷을 입고 와야 하긴 했지만 정말 잼있었어요.. 근데 어제 로프 조금 했다고 지금 팔에 근육이 배겼나 아퍼요.. 평소에 운동을 안한게 여기서 바로 나오네요.. 차동님!! 우리 가족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고 화목했음 좋겠다고.. 그리구 식구들 건강하고.. 지숙이가 울 식구들 모두 모두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여름 노래 추천곡은여~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많은 청취자님들께서 좋은 노래 많이 올려 주셨는데요.. 물론 그 노래들도 전부 다 좋고 저두 좋아하는 노랜데... 이 노래두 함 봐주세요.. 방송에 나온다면 정말 좋겠네요..^^ 1. 강 타 -> 여름날의 추억 2. U N -> 파도 3. 박진영 -> 썸머 징글벨 (이건 여름 노래가 아닌가요? 그럼 한곡 더!) 4. 엄정화 -> Festival 이상 4곡이예요..^^ 주 소 :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1가 호반리젠시빌 104/303 연락처 : 063)903-5531 , 019-528-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