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아저씨 저는 중3 미경이라고 해요.
요즘 방학을 맞이해 집에 있는데..
공부도 안하고 늘 컴퓨터만 하는 절 보고 부모님께서는 이맛살을 찌푸립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매일 컴퓨터로 하룰 보냅니다.
오늘 아침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 아빠와 엄마의 얼굴을 봤어요.
그다지 밝진 않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시려는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보고 철이 들었다고 할까? 지금 공부할 준비를 하다가 컴퓨터로 사연을 신청합니다. 이 사연과 함께 한스밴드의 '오락실'을 신청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우미@101동911호
560-790
-미경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