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긋씽긋~~~~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 이름은 김지훈입니다. 세상에 나와 빛을 본지 벌써74일이나 되었습니다. 며칠전부터 눈에 보이는게 선명해 보이는지 TV를 한참쳐다보구 옹알이이도 시작했답니다.새벽에는 잠자다가 두세번은 일어나서 우유를 주고 자곤한답니다. 그러기를 며칠... 오늘 새벽에도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아이가 울음을 떠트려 우유를 타고서 아이에게 주려는 순간 "깔~깔~깔" 몸을 흔들면서 웃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순간 저는 그 동안 쌓였던 피로가 확~가시는것 같았습니다. 이런게 바로 아이를 키우는 행복이자 보람이겠지요!!! "우리 아들 지후나!엄마,아빠는 네가 있어 하루하루 행복하단다. 있는 힘,없는 힘,불끈 주고 너를 잘 키울란다.사랑한다아가야!" P.S:이제 몇주뒤면 우리 아기에 100일입니다.송구스럽지만,사진 촬영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