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꼭 읽어주세요 ^^
친구 소개팅 이야기 듣고 안타까워서 글올립니다.
이 사람 꼭 찾고싶습니다.
어제 8월9일 토요일 저녁 6시 전북대 앞 판테온에서 소개팅 하신분 !!!
웨이터의 실수로 원래 소개팅 상대가 아닌 그분과 5분에서 10분정도 이야길 나누었다구 합니다.. 서로 그 상대가 아닌거 알고 당황해서 어쩔줄 몰랐다구 하던데...
친구가 그 분이 참 좋은분 같다고 해서요...
그날 친구는 파란원피스입고..눈이 큰편이에요...
혹시 진짜 상대와 잘 되지 않았담 저에게 멜 주세요(왠지 제 생각에 저의친구와의 좋은 인연이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