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은..

내일은 그녀와 제가 만남을 시작한지 5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냥 편하게 만나다 특별함을 알기 시작했을때, 그동안 너무도 평범해 보이던 그녀가, 갑자기 저만의 천사로 바뀌는 걸 보면서 이런게 사랑이구나 싶었죠.. 긴 시간은 아니지만, 같이 할 수 있어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 영선이에게 앞으로 천일, 아니 영원히 기념일처럼 살자고 전해주세요.. 익산시 영등동 진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