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해 주세요.
박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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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6 02:23
오늘 저희 집사람이 운전면허 시험을 봅니다. 그동안, 여러번 낙방과, 저의 구박에도 불구..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했답니다.. 물론 저도 진심은 아니었지만, 마음과 다르게 타박이 되더군요.. 본인도 많이 속상하고, 조급했을텐데.. 그런 아내에게 오늘은 꼭 합격의 기쁨을 얻길 기원합니다.. 모닝쇼에서도 응원해 주세요.. 제 아내 이름은 주미선씨 입니다.. 주미선 파이팅!! 익산에서 (7시 30분경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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