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아들이 넘 심심해하길래 친구와 덕진공원에 갔어여 서울 방송국 차량이 있어서 호기심이 생기더군여 뭘 촬영하는지 차량도 몇대 있구 연꽃구경하러 갔는데 연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구 ......... 몇몇의 남정내들이 통제를 하면서 가까이 가지말라고 했지만 아줌마의 오기와 버팀으로 연예인을 봤어여 안문숙언니 정말 놀랐어여 날씬하고 티브에서 보던거와는 완젼히 다른 모습으로 앉아 있었는데 헉~~~~~~~~~~~~~~~``` 몇분동안 언니의 미모에 놀라서 넋잃고 쳐다보는데 울아들이 가자고 때쓰는 바람에 아차 구경거리를 놓치고 말았답니다 연예인을 본거 첨은 아니지만 공중파에서 보는것과 실제로 보는것은 정말 차이가 많이나더라구여 친구들한테 열씸히 전화걸어 자랑했지만 다들 더워서인지 시큰둥하더라구여 후후 모닝쇼 애청자분들 덕진공원에 다녀오세여 저녁에 가면 몇시간마다 분수쇼도 볼수 있구여 연꽃이 아직 활짝 피진 않았지만 연꽃잎의 푸르름을 볼수 잇어 더운날씨에도 기분이 넘 좋았답니다 낮에는 너무 더우니깐 저녁식사 하시고 산책하심 너무 좋을거 같아서여 (덕진공원을 자주 다니는 서신동 아줌마가) "덕진공원 무료인건 다 아시져" 31일 듣고 있을께여 신청곡:원투 ( 자.엉덩이 ) 서신동 중흥아파트103동701호 902-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