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오늘 이후로 며칠간 못들릴거예요.
저 내일 부터 강원도를 누비러 떠나요...바캉스~
저는 떠나요....와~여름이다..설악산아 기다려라,,,동해바다야 내가 간다...정말 신나는데요.역시 쉰다는 것은 신나는 일인가봅니다..
떠나려니 준비할것도 많고,,바쁘네요.미리미리 공과금도 내야하고,..
냉장고도 정리해야 하고,,빨래도 돌리고,이젠 여행가방 정리 해야하는데...큰아이 수영복이 작아서 올해는 사야할듯... 부식거리며 군것질 거리도 사러 나가야겠고,,,오늘 아이들은 신이 났어요.지금은 맞지도 안는 수영복을 입어보고,물안경에,,,비치볼에 바람도 집어넣고,,한바탕 또 난리가 났답니다.
문득 그 모습을 보니 두해전에 지리산에서 보낸 휴가가 생각나네요.
그휴가 내내 들었던 김건모노래...그 중에도 '빗속의 여인'
여행에서 돌아올때는 김건모가 안쓰럽기까지 했답니다...
'김건모 목아프겠다' 하며 웃기도 했지요.
그때 세살이던 둘째 아들녀석이 차만 타면 '빗속의%^&...트어 주세요'
연신 재촉하다...그 음악이 나오면...자기 별명답게..난리부르스를 치며
춤춘다고,,,신이나서 온몸을 흔들고..우리부부는 그 모습이 재미있어서 웃고,,
오늘 그때 그음악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을 부탁해 봅니다.들려주실거지요?
이번 여행에도 김건모랑 함께 갈려구요..
이번엔 김건모의 '제비'와 함께 갑니다...
바야흐로 장마도 끝나가고 바캉스 계절이로군요.김차동님은 언제 가시나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신청곡;김건모의 '빗속의 여인'
사는곳;군산시 조촌동 현대@103동15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