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이요!!

남편이 요즘 새벽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처음에 새벽 운동 시작한다고 했을때, 며칠 하다 말겠지 했는데 오늘로 석달째 접어든답니다.. 새벽에 눈 뜨는 게 쉽진 않지만, 열심히 하는 남편이 듬직하게 보입니다.. 가까운 산에 오르고, 공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들어오는 것으로 운동은 끝나는데요.. 운동 시작한 이후로, 생활도 규칙적이게 되고.. 암튼 유익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마라톤에도 관심이 많아, 지평선에 도전한다는데요?.. 저희 남편도 "마라토너 최" 될 것 같은데요.. 남편과 출근길(7시~8시)에 듣습니다. 서곡에서 이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