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즘 새벽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처음에 새벽 운동 시작한다고 했을때, 며칠 하다 말겠지 했는데
오늘로 석달째 접어든답니다..
새벽에 눈 뜨는 게 쉽진 않지만, 열심히 하는 남편이 듬직하게
보입니다..
가까운 산에 오르고, 공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들어오는 것으로
운동은 끝나는데요..
운동 시작한 이후로, 생활도 규칙적이게 되고..
암튼 유익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마라톤에도 관심이 많아, 지평선에 도전한다는데요?..
저희 남편도 "마라토너 최" 될 것 같은데요..
남편과 출근길(7시~8시)에 듣습니다.
서곡에서 이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