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은 친정엄마의 65번째 생신이십니다.
결혼을 하고나니 엄마가 두분이시네요
일찍이 혼자 되신 엄마
무남독녀인 저 때문에 무척이나 속앓이를 하셨죠
2년전 저를 시집 보내시고
혼자 쓸쓸히 여생을 보내시는 엄마
여지껏 한번도 생일상을 차려드린 적이 없는 불효녀랍니다.
전주와 익산이 먼 거리도 아닌데
직장을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있어
너무너무 죄송스러워요
오늘은 남편과 함께 엄마를 찾아뵙고 올꺼에요
엄마, 오래 오래 사셔야해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곡청솔@106/802
011-659-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