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했어요

모닝쇼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5살, 3살 이렇게 두 아이를 둔 엄마이자, 직장인 입니다. 요즘 저는 아이들에게 많이 서운하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그 천진속에 숨겨진 진실이 엄마인 저를 서운케 하네요.. 무슨 얘기냐구요?.. 엄마로서, 자주 놀아주는 것도 아니고(직장일과, 공부를 병행하다보니..) 그렇다고 항상 심지어 아무리 안찾아도 배고플때와, 졸릴때는 엄마를 찾는다는데, 저희 아이들은 아빠만 찾아요.. 정말 속상합니다.. 시댁에서도 아이들은 아빠만 찾는다고.. 아가씨가 절 놀린답니다.. 웃고 넘기지만, 속도 상하네요.. 차동씨..저 힘 좀 내게 위로 좀 해주세요.. 익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