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용기내어서 못쓰는 글이지만
특별한 날이기에 써봅니다.
아침마다 이 방송이 활력소가 되었는데 오늘방송은 조금 특별하게
들릴것 같내요!^^
그렇게 건강하신줄말 알았는데...
세월이 이렇게 흘러도 우리 어머니 만큼은
항상 건강하실줄 알았는데... 요즘 몇주동안 입원하시면서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였어도 속은 많이 상하셨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된거에 너무나 죄송스럽내요
결혼후 많이 신경도 못써드린것이 그 어떤 맘으로도 대신할수
없는것 같내요
그리고 오늘(22일)은 친정 어머니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더 만들기
위해 수술을 받으십니다.
수술후 다시 건강해져서 이번여름 휴가를 꼭 같이 갔으면 좋겠내요
오늘 저한테 친정어머니께 많은 용기하고 이겨낼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p.s 내일 수술을 끝내고 오셨을때 예쁜꽃을보면 좋아하시겠죠??^^
<익산원광대학병원 신관 3018호> 최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