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함께 태어나더니 벌써 ....

안녕하세요. 우리 큰 애가 태어날 때도 한증막 같은 무더위 속이었습니다. 내일이 큰 아들 채빈이가 태어난지 세돌을 맞이 합니다. 지금껏 무탈하게 잘 커준것으로도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함께 하던 엄마와의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한달 전부터 유치원에 다니거든요. 몸집보다 큰 가방을 메고 유치원에 가는 모습이 활기차 보입니다. 좋은 친구 많이 사귀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엄마, 아빠, 6개월된 동생 채민이가 항상 곁에 있다고 전해주시고 가족 모두가 큰 아들 임채빈이를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 군산시 수송동 현대아파트 103동 1602호 휴대전화 : 019-654-1272 임중택 올림 좋은 아침 좋은 노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