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주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요즘 운전을 배우십니다.. 쉰이 넘으셨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시는 어머니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닌 기계에 대해 두려움이 많으시거든요.. 매일 아버님을 졸라 여기저기 다니시는게 귀찮으신 모양입니다.. 며칠있으면 첫 시험 보시는 날인데, 제발 좋은 결과 있으셨음 좋겠어요.. 차동씨, 저희 시어머니 꼭 합격하시라고 파이팅 해주세요.. "김명순님! 꼭 합격하세요" 군산에서 고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