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8세가 되시는 어머니(조영희님)의 큰딸 최수연 예요. (11살 초딩 4년임돠.*^0^++-_-++) 제 부모님께서는 이 프로를 즐겨 들으시고 애청하십니다. 저도 그렇지만, 직접 쓸 줄은 뜻밖입니다.. 여러분께서 생각하실땐 어머니가 어떤 분이시라고 생각하세요? 자상한 분 이시다.. 사랑을 주시는 분 이시다.. 라는 말들도 많이 나오겠지만.. 저는 위 제목처럼 태양 어머니라고 생각해요.. 매년 365일 거르지 않고 대지를 환히 밝혀주며 밤이되면 헐레벌떡 숨어버리는 태양... 벼를 황금물결 휘날리게 만들어 고개숙이게 하시는 태양..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식물에게도.. 모든 도움을 주는 태양은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것 이라고.. 아침 일찍 일어나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루 아침 건강하라고 밥을 해주시며, 제 때 마다 끼니를 챙겨 주시는 어머니... 어머니... 불러도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어머니.. 이번 주름살을 조금 더 없애 드릴 생각으로 쓰고 또 씁니다. 만약 제 정성을 드릴 수 있다면 어머니가 저에게 챙겨주시는 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식사권을 그리고 봄에 드리지 못한 화사함을 드릴수 있도록 장미꽃,안개꽃 가져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던 정성.. 이제야 조금씩 갚아드립니다.. 제가 커서는 다 갚을수 있겠죠.. 갚을날을 기대해보며 큰소리로 외쳐봅니다.. "어머니! 사랑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김차동 아저씨~ 늘 건강하시고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ㅋㅋ" 보아언니의 '아틀란티스의 소녀^^&'부탁드립니당^^ 글구.. 된다면 박진영 아저씨의 '그녀는 예뻤다..-_-...' 골라주세요~~ 아참...내일(20일,일요일)이 어머니의 생일이랍니다.. 그날 꼭 방송 듣고 있을께요? 아셨죠? 헤헤~~ *연락처 : 전주시 평화동 호반리젠시빌@101동902호 전화 903-4419, 011-9642-4419(엄마, 조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