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오빠!! 비록 900일이 지났지만 모닝쇼에서 축하해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만난지 900일이 지났어요. 조금만 있으면 한 아이를 책임져야 할 아빠 엄마가 된답니다. 그것도 1000일에요... 게임에 푹 빠져 있는 아빠 될 사람이 저하고는 놀아주지도 않고, 맨날 게임만 한답니다. 맨날 짜증내고 화나는 저입니다. 차동 오빠가 얘기좀 해주세요... 게임 그만 하고 뱃속에 있는 아이와 놀아주라고요.를 듣는다구요. 애정 표현도 많이 많이 해주라고 그래주세요. 제가 사랑한다 말 들은지 이제까지 두번밖에 못들어봤네요. 무뚝뚝한 울 오빠가 모닝쇼를 들으면서 아침마다 출근하기 때문입니다. 그 리고 오빠한테 많이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해 주세요. 모닝쇼도 많이 많이 사랑해요 7시 20분에서 30분 사이에 방송해 주면 저하고 같이 들을수 있고. 30분 넘어서 방송하면 같이 들을수가 없고, 오빠 혼자서 들을수 있어요. 꼭!! 부탁해요!! 멋진 차동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