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7월18일은 사랑하는 애인이자 저의 예비신부 최미숙의 생일입니다. 매일 전주에서 군산으로 출근시간에 듣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5개월 사귀었느데 무엇을 해줄까 하다가 이렇게 fm모닝쇼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님이 당료병으로 실명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합병증에 시달리고 계시는 어머님때문에 많이 힘이 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저를 만나면 항상 웃고 힘든모습을 보이질 않았습니다.
"미숙아 날 믿고 따라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 우리 10월 3일 결혼하면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 그리고 너에 26번째 맞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할께 사랑해"
추신: 김차동씨 서로 만나서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습니다.
부디 이글을 채택해 주시여 여자친구에게 뜻깊은 생일날이 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아침출근시간에 유익한 정보와 노래를 들으면서 아침을
열어 갈수 있도록 도와준 김차동 fm모닝쇼 10년과 전주fm
20주 년 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8:30~8:55 사이에 들려 주셨음 합니다.
저에게 남자친구 노릇한번 제대로 할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김차동 파이팅^^;
신청곡: 나만의 천사가되어
전북 군산시 임피면 월하리 727번지 호원대학교 최영철 011-411-4238